선문대를 회장교로 11개 대학과 기업참여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17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인공지능 공동 인재양성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2022년 10월 대학과 기업이 인공지능기술교육에 대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기 위해 창설되었습니다. 현재 선문대를 회장 대학으로 강릉원주대, 건양대, 경성대, 광주대, 동국대, 목포해양대, 우석대, 중원대, 한양여대, 한기대 등 1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공동 인재양성 프로그램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전국 11개 대학이 참여한 '인공지능 공동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10월 대학과 기업이 참여한 LINC3.0 사업단의 공유와 협업을 기본으로 하는 인공지능기술교육에 대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선문대를 회장 대학으로 1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11개 대학에서 546명의 학생이 교육과정이 참여해 245명이 Microsoft AI-900과 AZ-900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협의회 소속 각 대학 관계자와 수상학생들, 마이크로스프트 래리 넬슨 아이사 교육 부문 사장 (사진제공 선문대학교)
협의회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운영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1개 대학에서 546명의 학생이 교육과정에 참여해 245명이 Microsoft AI-900과 AZ-900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와 한국마이크로스프트에서는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17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로 우수 학생을 초청해 시상식과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습니다. 시상식에는 협의회 소속 각 대학 관계자와 마이크로소프트 래리 넬슨 아시아 교육 부문 사장이 참색했고,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인공지능 경진대회' 부문에서 컴퓨터공학부 4학년 백기환, 컴퓨터공학부 3학년 신은화씨가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초광역 GPT-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는 백기환이 이노베이션상과 신은화, 김의종(컴퓨터공학부 4학년)이 챌린지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시상식 후에는 애저 AI 스튜디오(Azure AI Studio), 코파일럿(Copilot), 챗GPT(chatGPT)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Microsoft AI-900
Microsoft Azure AI Fundamentals은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 교육 과정 중 하나입니다. 이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Microsoft AI-900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 자격증은 Microsoft Azure AI Fundamentals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입증하고, 시험은 기계 학습 및 AI 개념과 관련 Microsoft Azure 서비스에 대한 지식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시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공지능 워크로드 및 고려사항 (15~20%)
2. Azure에서 기계 학습의 기본 원리 설명 (20~25%)
3. Azure에서 Computer Vision 워크로드의 기능 설명 (15~20%)
4. Azure에서 NLP(자연 언어 처리) 워크로드의 기능 설명 (15~20%)
5. Azure에서 생성 AI 워크로드의 기능 설명 (15~20%)
Microsoft AZ-900
Microsoft Azure AI Fundamentals은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 교육 과정 중 하나입니다. 이교육과정은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이교육과정을 수료하면
Microsoft AI-900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이 자격증은 Microsoft Azure 기본 사항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입증합니다. 시험은 클라우드 개념전반과 특히 Microsoft Azure에 대한 기본 지식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시험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클라우드 개념 설명 (25~30%)
2. Azure 아키텍처 및 서비스 설명 (35~40%)
3. Azure 관리 및 거버넌스 설명 (30~35%)
시험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브라질),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인도네시아), 아랍어(사우디아라비아), 중국어(번체), 이탈리아어로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기준은 700점입니다.
김용우 선문대 스마트융합교육센터 센터장은 "협의회 대학들이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통해 사회와 산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미래 지향적 교육은 대학의 핵심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참여 대학들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준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선문대 LINC3.0사업단장 김종회은 "올해는 대학 교수진과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생성형 AI(Generative AI)' 교육과정을 개발해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협력과 혁신을 통해 학생, 대학, 산업계, 지역 사회가 함께 미래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